미치노에키 메르헨오야베

일본의 농촌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실속 있는 힐링 공간

미치노에키 메르헨오야베는富山県小矢部市에 위치한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게소로서,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지역 주민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제품들이 어우러진다. 매일 새벽 도착하는 채소와 과일, 특히 완성된 맛을 자랑하는 소비야베산 사과와 희귀한 농산물이 다수 입고되며, 계절에 따라 마을 농가의 특산물이 전시되고 시식이 가능한 ‘신주페어’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16주년을 맞아 열리는 감사 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과 협업한 콜라보 제품, 테이크아웃 가능한 전통 음식 등 다양한 체험과 특별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외에 위치한 무료 도그랜과 함께, 과일과 채소의 풍성한 코너, 천연재료로 만든 수공예품 전시회, 그리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담은 ‘縄文土器・土面’ 작품 전시까지,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서 문화와 자연, 먹거리가 조화를 이룬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르헨오야베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갈 무늬 빵'을 선보이는 미치노에키입니다. 이는 소규모 빵집과 협업해 제조하는 지역 특산품으로, 풍부한 풍미와 고유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매월 개최되는 '자수 전시회'에서는 현지 여성들의 정성으로 담긴 전통 자수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도 가능해 지역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 최적 도착 시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縄文土器・土面 作品展'을 관람하려면,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세요.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지만, 오후 1시 이후에는 작품 구경이 몰리며 전시 코너가 혼잡해집니다. 조조에 방문하면 전시물의 상세한 설명과 조명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숨은 명소: 미치노에키 내부의 '델리 카운터'에서 찾을 수 있는 '고쿠지 라이스 쿠키'는 특별한 메뉴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제공됩니다. 이 제품은 지방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토종 재료로 만든 간식으로, 일반적인 쿠키와 달리 고소한 쌀의 풍미가 특징입니다.

• 주말 특별: 11월 8일 토요일에는 '시니어サー클체험회'가 열리며, 이 날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방문객이 즐기기 위해 준비된 수공예 체험과 함께, 미치노에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차를 제공합니다. 체험 후에는 휴게실에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합니다.

• 지역 특산품 활용 팁: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유루유루 자시코 전시회'에 참여하면, 전시회장 근처에 마련된 '자시코 체험존'에서 직접 자시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완성한 작품은 그 자리에서 구입하거나, 미치노에키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특제 보관함에 보관해 갈 수 있습니다.

• 음식 추천: '메ルヘン田舎'의 '오늘의 특선' 메뉴 중 '고구마 케이크'는 매주 수요일에만 제공되며, 풍부한 토종 고구마를 사용해 제조됩니다. 이 제품은 점심시간 전까지 판매되며,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외부 벤치에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 도시락 팁: 10월 5일에 열린 '감사 마켓'의 패키지 상품 중 '지역 농산물 기념 도시락'은 11월 16일까지 특별 판매 중입니다. 이 도시락에는 작년에 생산된 '소야베 사과'와 '기노시 토마토'를 포함하며, 별도의 보관함이 필요하지 않아 장거리 이동 시 편리합니다.

• 추가 혜택: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특산품 전시회'에서 전시된 상품을 구매하면, 미치노에키의 공식 앱에 등록된 '지역 농산물 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편지는 해당 농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다음 해에 수확된 재료를 기다리는 마음을 전달합니다.

봄 (3월-5월): 유채꽃 채집 성수기(3월 하순-4월), 시장에서 신선한 죽순 판매

여름 (6월-8월): 이치지쿠, 코나드리아, 흥수, 샤인마스카트 등 과일 수확 시기, 8월 중순까지 맛보기 가능

가을 (9월-11월): 신미, 사과, 과일, 감, 고구마, 마늘, 호두 등 수확 시기, 10월 중순부터 16주년 기념 행사 진행

겨울 (12월-2월): 흙 묻은 마늘, 겨울철 사과, 건조 과일 등 보관 식품이 활발히 판매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