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우레시노 마루쿠

신칸신과 휴식이 만나는, 마음을 다스리는 여유의 공간

미치노에키 우레시노 마루쿠는 서일본 신칸신 '우레시노 온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휴게소로, 전통적인 농촌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는 힐링의 장소다. 이곳은 단순한 경유지가 아니라, 우레시노 온천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심지로, 농촌과 도시가 교차하는 살아있는 문화 허브다. 특히, 우레시노 온천의 원천을 사용한 수제 손욕과 발욕은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녹이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녹여낸다.

우레시노 마루쿠는 관광 정보소인 'まるく 아이즈'를 비롯해, 지역 특산품과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맛집들이 모여 있는 복합 공간이다. 현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유를 활용한 향토 요리와, 이마리우니를 사용한 햄버그 스테이크, 그리고 지방 특산의 향미를 담은 온천두부까지, 지역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일상 속에서 진정한 여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우레시노 마루쿠는 신칸센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힐링의 중심지로,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겨울철 농가에서 직접 우유를 공수해 만드는 수제 치즈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또한, 지방 소우를 활용한 풍미 깊은 햄버그 스테이크와, 지중해식 요리와 접목한 향미 있는 햄버그 푸드를 제공하는 ‘まるくキッチ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최적 방문 시간: 오전 8시 30분 이전에 도착하면, 신선한 용수를 이용한 손세척용 수온이 가장 따뜻한 상태로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오전 9시 이전에 방문하면 손세척시설과 근처 벤치를 혼잡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숨은 명소: 관광교류시설 'まるくアイズ'의 뒤편에 위치한 작은 벤치 그늘에서, 주말에 열리는 'つながるうれしのあおぞら市'에서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품목 중 가장 신선한 품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반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곳으로, 토마토와 양파 등은 오전 10시 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말 특별: 매월 17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まるくキッチン'의 옥상 테라스에서 'MILKBREW COFFEE'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토스트 세트를 판매합니다. 이 세트는 일반 메뉴와 달리,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을 사용하며, 주말 한정으로 10명 한정 판매됩니다.

• 지역 음식 체험: 'まるくキッチン'에서 제공하는 '이만리 소고기 햄버그'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에 한정으로 판매되는 특별 메뉴입니다. 이 시간에 방문하면 빵과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테이크아웃 세트'로 주문 가능하며, 이 세트는 주변 상점에서 구입한 우유와 함께 즐기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 버스 이용객을 위한 팁: 고속버스를 이용해 오시는 경우, '도로 34호선'에 인접한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손세척장'과 '관광교류시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오전 6시 도착 시에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며, 주변에 있는 'UPLIFT SHIMOJYUKU'의 카페에서 조식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 카ーシェ어링 활용: 'TOYOTA SHARE' 서비스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도로 34호선'의 동쪽 주차장에서 2대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주말에는 17시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UPLIFT SHIMOJYUKU'의 카페와 'まるくキッチ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차와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 이벤트 참가 전략: '아이즈'의 이벤트 공간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2025년도 우레시노 마루쿠 이벤트 출점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3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즈' 내에서 진행되는 '가족 건강·식육을 즐기는 마켓'은 매월 16일에 열리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5일 전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이 필요합니다.

봄 (3월-5월): 3월 하순부터 유채꽃 채집 성수기로, 현지에서 수확한 유채꽃을 활용한 특산품이 판매된다. 4월 중순부터 신선한 죽순이 시장에 등장하며, 미치노에키의 요리 메뉴에도 등장한다.

여름 (6월-8월): 8월 11일에 개최되는 제48회嬉野温泉夏まつり는 지역의 대표 여름 이벤트로,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험과 음식 부스가 펼쳐진다.

가을 (9월-11월): 11월 초에 열리는 'つながるうれしのあおぞら市'는 지역 농산물과 수제품을 중심으로 한 마을 장터로, 가을의 풍성한 수확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 (12월-2월): 12월부터 2월까지는 겨울철 정기적인 '足湯' 이용이 활성화되며, 신선한 온천 물이 흐르는 손과 발을 감싸는 온천 체험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