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고이가쿠보

세계에서 유일한 ‘연어’가 살아가는 습지에서 만나는 자연의 숨결

고이가쿠보는 충청지방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 자리한 미치노에키로, 간사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연어’가 서식하는 습지인 ‘고이가쿠보 습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생태문화 공간이다. 이곳은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모델을 선보이는 문화 허브로,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겨울철에도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고 문을 열고 있다. 주요 명소로는 습지 관찰소, 문화전수관, 그리고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식품 체험장이 자리한다.

특히, 매년 5월에는 ‘철서의 태권도田植よいとこ마츠리’라는 독특한 축제가 열리며, 전통 농사 체험과 현지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 페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방문객은 현지에서 재배된 쌀로 만든 생강米粉빵이나, 습지에서 채취한 야채를 활용한 요리까지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연어신사’로 유명한 ‘연어신사’와 함께 사진을 찍는 추억도 선사한다. 미치노에키 고이가쿠보는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지역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의 정착지다.

고이가쿠보 미치노에키는 전국 유일의 ‘연어와 키위를 함께 재배하는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키위를 활용한 수제 키위잼과, 현지에서만 만나는 ‘물고기 모양의 쌀 빵’을 선보이는 독특한 미치노에키다. 또한, 매년 5월에 열리는 ‘철서의 태평마을 마을 축제’에서는 지역 어부들이 직접 잡은 아귀를 활용한 전통 요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최적 도착 시간: 5월 3일에 열리는 '철학의 태평양 밭 식수 축제'에 참여하려면 오전 9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세요. 이때 행사장에서 첫 번째 식수 체험과 전통 태평양 타악 연주가 시작되며, 입장 순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숨은 명소: 문화전시관 내부에 숨겨진 '미즈카와 농업 기록관'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지역 농업의 역사와 전통 기술을 담은 자료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주말 특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지 식재료 요리 체험'이 열립니다. 이때는 미치노에키 내에서 직접 재배한 콩과 풀무침을 이용한 특별 메뉴를 시식할 수 있으며, 참여는 사전 예약 필요합니다.
• 지역 제품 추천: 빵집 '코메코보'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제작하는 '쌀 밀크 빵'은 매일 30개 한정이며, 이 시간 이후에는 품절됩니다. 빵을 구매하려면 오전 10시 15분 이전에 방문하세요.
• 체험 프로그램 활용: '쌀 밀가루 제조소'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지역 쌀로 만드는 밀가루를 직접 제조하는 체험을 진행합니다. 체험은 20명 한정이며,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 문화행사 연계: 6월 9일 현재 '고이가쿠보 습지'에서 개화 중인 '사와오구라마'와 '토키소우'를 감상하려면 오전 8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세요. 이 시각에는 일출과 함께 꽃이 가장 선명하게 보이며,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 특별 이벤트 정보: 3월 2일에 열리는 '철도 승차 교육'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전 12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JR 기차 탑승 요령과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참가자는 반드시 미치노에키 내 '연계 교육 안내소'에서 등록해야 합니다.

봄 (3월-5월): 3월 하순부터 유채꽃이 만개하며, 4월 중순까지 신선한 죽순이 시장에서 판매된다. 5월에는湿原まつりが 열려 전통田植え体験과太鼓演奏이 펼쳐진다.

여름 (6월-8월): 6월 중순부터 습지대에서 사와오구라마, 토키소우, 히츠지구사 등이 만개하여 자연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가을 (9월-11월): 9월부터 풍성한 수확이 시작되며, 현지 생산의 미역과 감자, 마늘 등이 판매된다. 11월까지 습지대의 단풍이 절정에 달한다.

겨울 (12월-2월):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목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겨울철에는 습지의 조용한 풍경과 천연기념물인 고이가쿠보의 얼음 위를 걷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