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파스칼 기요미

고도 810미터,飞騨의 자연이 품은 전원의 힐링 공간

도시와 산촌이 조화를 이룬 비옥한 고원지대에 자리한 미치노에키 파스칼 기요미는 고도 810미터의 조용한 산간마을에 위치한 힐링 허브로, 고시마와 군지마를 잇는 '세세라기 도로'의 중심에 자리해 드라이브 여행의 완성형 정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농촌과 도시가 만나는 문화의 교차로로, 자연 속에서 진정한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미치노에키 내부는 라벤더원과 함께 자연을 그대로 담은 테마 정원이 조성된 공원 공간으로, 여름에는 향기로운 라벤더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장관을 선사한다. 주요 시설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스토랑과 전통 우동을 제공하는 ‘청견안’, 그리고 자사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숍까지 갖추며, 방문객은 현지의 맛과 풍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청견안에서 맛볼 수 있는 ‘산나물 천자루 산의행복’은 지역의 계절을 가장 진솔하게 전달하는 메뉴다. 주변에는 오오쿠라폭포와 자연체험센터까지 도보나 차로 쉽게 이동 가능해, 하루 종일 자연과 함께하는 여정이 가능하다.

파스칼 기요미는 고도 810미터의 비옥한 산간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비오카와 라벤더’로 만든 수제 드레싱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미치노에키입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오카와 라벤더 드레싱’과 함께, 기요미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산나물과 함께 즐기는 손질한 자가제 우동 ‘천자루 산나물 정식’은 지역 농산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입니다.

• 최적 도착 시간: 오전 10시 이전에 방문하면 라벤더원에서 꽃이 가장 잘 피어 있는 상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이 시각까지 도착하면 '우유 빵'이 매진되기 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빵은 오전 9시 30분부터 매일 제공되며, 오전 11시까지 매진됩니다.

• 숨은 명소: 라벤더원 옆에 위치한 마루이시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알프스 전망대는 주말에도 사람이 적은 조용한 산책 코스로, 특히 해질 무렵에 방문하면 풍경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 주말 특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청견 안'에서 직접 만든 수제 우유 빵과 향신료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토스트 페어가 열립니다. 이 페어는 현장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 식사 추천: '소바 처 청견 안'에서 제공하는 '천자루 산나물 정식'은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계절 산나물과 청견산에서 생산한 손질 쌀로 만든 국수를 함께 제공합니다. 점심시간 전인 오전 11시 30분까지 주문하면 조기 제공이 가능합니다.

• 체험 프로그램 활용: 주말 오전 10시에는 '청견 농산물 체험 농원'에서 라벤더 꽃 따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이 체험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 후에는 참여자에게 라벤더 향수 1병을 증정합니다.

• 특산품 구매 팁: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파스칼 드레싱'은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구매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3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동 팁: 청견 안에서 차량을 주차한 후, 오두막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1.4km를 걷는 길은 자전거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이 길은 도로가 완만하며, 주말에도 차량이 적어 조용한 산책에 적합합니다.

봄 (3월-5월): 3월 하순부터 유채꽃이 만개하며, 지역에서 채취한 유채꽃을 활용한 특산품이 판매된다. 4월 중순부터 신선한 죽순이 시장에 등장한다.

여름 (6월-8월): 6월 초순부터 라벤더가 만개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7월 중순에는 지역 농산물과 함께 즐기는 풍물 시장이 열린다.

가을 (9월-11월): 9월 말부터 도라지와 쑥 등 가을산채가 수확되어 직접 구입 가능하며, 10월에는 송편과 함께 즐기는 전통 음식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겨울 (12월-2월): 12월 초순부터 제철의 산나물과 함께 즐기는 찌개 요리 체험이 인기다. 1월에는 빛을 활용한 겨울 정원 조명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