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다이칸노시로쿠행공항

비행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농촌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여정의 시작

다이칸노시로쿠행공항은 아오모리와 이시카와를 잇는 북동북지방의 중심지에 위치한 독특한 미치노에키로, 공항의 기능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대표하는 휴식의 장이다. 이곳은 단순한 이동 허브를 넘어, 여객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는 정서적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매월 8일에는 현지의 상징 동물인 자키안도가 손님을 맞이하며, 이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담은 정교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주요 명소로는 타워 2층 출발 로비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유산 ‘북해도·북동북의 늪문 유적군’을 주제로 한 아트 갤러리가 있으며, 매월 열리는 ‘다공시’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를 선사한다. 또한, 공항과 연계된 에어포트 셔틀을 통해 오우이루, 시마타코 호수, 홍엽의 오입세 등 주변 명승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여정의 시작점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다이칸노시로쿠행공항 미치노에키는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인 저지 소 우유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을 전국 유일하게 제공하는 곳입니다. 매월 8일에는 현지의 상징인 아키타 개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터미널 내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북해도·북동북의 쇼와 유적군’의 주요 유적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가 특별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 최적 도착 시간: 매월 8일은 오전 10시 30분까지 방문하면, 터미널 앞 광장에서 실시하는 '아키타 개 퍼레이드'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간대에 도착하면 개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이용 가능합니다.

• 숨은 명소: 2층 출발 로비에 위치한 '공항 아트 갤러리'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북해도·북동북의 줄문 유적군'의 구성 자산 중 하나인 '대토환상열석'을 주제로 한 전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주말 특별: 매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시 30분까지 터미널 앞 특설 공간에서 열리는 '대공시'에는 지역 농산물과 수제 제품을 판매하는 30개 이상의 부스가 참여하며, 특히 오전 11시에 열리는 '현지 농부와의 대화' 시간에는 직접 생산한 감자와 마늘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식사 추천: 2층 레스토랑 포트원에서 제공하는 '일일 특선 런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00원에 제공되며, 11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오이타식 냉면'과 '가츠오미소찌개'가 메뉴에 포함됩니다.

• 문화 체험: 터미널 2층 출발 로비에서 진행 중인 '나카야 켄지 사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특히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은 빛이 잘 드는 창가 근처에 전시되어 있어 사진 촬영에 최적입니다.

• 편의시설 활용: 터미널 내 무료 Wi-Fi는 'Odate_Noshiro_Airport'라는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접속 시 자동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odate_noshiro_airport_terminal'의 메인 페이지가 열립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공항 주변의 추천 산책 코스와 현재 전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동 편의: 오전 8시 55분에 출발하는 ANA 719편을 이용할 경우, 출발 20분 전인 오전 8시 35분까지 터미널에 도착하면, 탑승 수속 창구 앞에서 '공항 아트 갤러리'와 연결된 전용 라운지에서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봄 (3월-5월): 유채꽃 채집 성수기(3월 하순-4월), 시장에서 신선한 죽순 판매

여름 (6월-8월): 대관령 스키장 주변의 산림이 가장 풍성해지며, 여름철 산악 생태 관찰이 활발함

가을 (9월-11월): 대공원에서 열리는 '대공시'가 10월 중순에 개최되며, 지역 농산물과 수제품 판매

겨울 (12월-2월): 겨울철 특별 운행인 '弘前城菊と紅葉まつり'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12월 초부터 시작